고입 검정고시 75세 할머니 합격
제1회 검정고시 1만7천965명 합격
 
김창호 기자

▲검정고시 할머니 할아버지들     ©
이번 교육인적자원부에서 지난달 5일 고입검정고시 실시한바 고시 최고령 합격자는 일본에서 태어나 초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하고 결혼, 3자녀를 뒷바라지하느라 제 때 공부하지 못한 김금자(75ㆍ여)씨이다.
 
지난 2003년 중입 검정고시를 합격 후 지난해 고입검정고시에 이어 재 도전해서 최고령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교육부는 2005학년도 제1회 고입 및 고졸 검정고시에 3만4천806명이 응시, 이가운데 51.61%인 1만7천965명이 합격했으며.고입검정고시 5,433명(합격률 66.17%),  고졸검정고시12,532명(합격률 47.11%)의 합격자를 시도 교육청별로 발표했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224명의 장애인이 응시해 56.7%인 127명이 합격했으며 이중 63명은 시각장애인인 것으로 나타났고.최연소 합격자는 법원 판결로  지난 3월 만7세에 초등학교 졸업을 인정받은 영재 송유근군으로 나타났다.
 
기사입력: 2005/05/07 [13:08]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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