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간 이어온 장학금
한국태양유전1만여명 35억8천만원 지원
 
김창호 기자
▲경남도내 고등학생 176명에게 지급될 하반기 장학금 7천7백4십1만5천원을 고영진 교육감에게 전달식 하였다     ©김창호

 
지난 6일 오전 경상남도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재단법인 한국태양유전 교통사고 유자녀장학회가 도내 고등학생 176명에게 지급될 하반기 장학금 7천7백4십1만5천원을 고영진 교육감에게 전달 하였다.
 
한국태양유전 교통사고 유자녀 장학금은 경상남도내 고대학교의 재학생 중 불의의 사고로 부모를 잃었거나 불구 폐질이 된 자의 자녀로서 품행이 단정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장래가 촉망되는 학생에게 지급되는 장학금으로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지급해 오고 있다.
 
장학회에서는 올 상반기 도내 고교, 대학생 216명에게 지급할 장학금 1억2천8백9십1만5천원 중 고등학생 176명분에 대한 장학금 7천7백4십1만5천원을 이번에 전달하였으며. 전문대학 및 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에 대한 장학금 5천1백5십만원은 해당학교로 송금하였다고 전했다
.
장학회는 1974년 설립하여 2005년 상반기까지 10,215명에게 총35억7천7백3십여만원을 지급하여 왔으며, 지속적인 장학사업의 전개는 물론 명랑한 교통문화정착을 위한 캠페인의 전개로 교통사고 없는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사회 실현을 목표로 가일층 노력해 나갈 것이라 했다. 

기사입력: 2005/05/10 [11:05]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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