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등 30개 대학 공학교육 지원 | |||||||||||||||
산업자원부가 전통산업의 IT화를 담당할 창의적 종합설계인력양성을 위한 창의적 공학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서울대 등 7개 대학이 신규 참여한다. 이 사업에는 그동안 서울산업대, 영남대, 한국기술교육대 등 3개 거점별 시범대학을 비롯해 산업기술대, 전북대, 명지대 등 20개 대학 등 총 23개 대학이 참여중이다. 올해는 기계, 전기·전자분야 15개 신청대학을 대상으로 평가위원회에서 서울대·연세대·한양대·건양대·창원대·제주대·대림대 등 7개 대학을 최종 선정했다. 특히 이번 선정 평가과정에서는 공학교육인증 취득여부 및 인증계획 여부도 우대함으로써 공학교육인증제도(ABEEK)의 활성화를 도모했다. 공학교육인증제도는 산업현장 수요에 맞는 공학교육프로그램의 기준(인증 기준)을 제정하고 이 기준을 충족하는 대학을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이 평가·인증하는 제도르 말한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참여대학들은 캡스톤 디자인 과제를 제작, 이에 필요한 실무지향적 교재, e-러닝(learning) 콘텐츠 개발을 위해 대학 또는 학과별로 5000만원 이내에서 지원을 받게 된다. 캡스톤 디자인은 공과대학생들이 졸업시 학부과정에서 배운 이론들을 종합 적용해 제품을 기획·설계·제작하는 창의적 공학교육 프로그램이다.
산자부 정동희 산업기계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공대생들의 실무제작 능력를 향상시킴으로써 기업의 공대 졸업생에 대한 재교육 비용의 절감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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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5/05/20 [09:33]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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