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보육 교사에게 새 기법과 현장능력을
보육교사 교육원 학술대회 및 실기교육 발표회
 
강상원 기자
보육사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보육교사의 미래지향적 질적인 양성을 연구, 개발하며 보육현장에서 실제적인 실기교육 프로그램을 창작 제작하여 발표·보급하기 위한 보육교사교육원 학술대회 및 실기교육 발표회가 7월 12일 경기도 문화의 전당에서 개최되었다고 경기도청이 밝혔다.

보육교사 교육원생, 보육시설 관계자, 보육 관계자, 교육원 교수 등 모두 2,000여명이 모여 개최된 이번 행사는 1부 기념식에 이어, 오문자 계명대 교수의 레지오 에밀리아 접근법 및 어린이집 현장적용을 주제로 발표한 학술대회와 강남대학교 등 6개 팀의 실기교육 발표회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손학규 경기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지금이야 말로 국민 모두가 나서 출산과 육아의 부담을 나워지고 선진적인 보육 인프라를 구축하는 일에 매진 해야 할 때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보육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가 보육서비스의 질적인 향상과 다양한 보육 기회 제공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경기도 관계자는 앞서가는 경기도의 보육정책 및 사업을 연구 실현하고 내일의 보육교사들에게 보육현장에서 실제적으로 필요한 실기교육 프로그램을 창작하고 개발방법을 제시하여 보육사업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이번 학술대회를 마련하였다며 이번 학술대회가 보육인들의 공감대 형성과 자긍심 고취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입력: 2005/07/13 [14:09]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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