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계 새바람 주도할 신임 김석기 교육감
울산 교육 개혁의 선봉장으로 전국에 모범적 사례 보여야
 
유정재 기자

▲김석기 울산시 교육감    

지난 7월 27일 치러진 울산광역시 교육감 선거 결선 투표에서 김석기 후보는 2천489명의 선거인단 가운데 2천246명이 투표해 투표율 90.6% 중 천331표 대 915표로 최만규 후보를 400표 이상의 차로 압승하였다.
 
울산교육계를 새롭게 개혁 할 의무를 떠 안고 새 출발해야 하는 김 석 기 신임 교육감 당선자는 당선의 기쁨보다는 선거로 인한 분열과 아픔을 치유 하는데 최우선의 과제로 삼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교육감 선거에서도 과거 불법적 타락 선거가  불식되지 못하였으며,  울산교육에 뜻을 둔  시민들은 교육감선거가 공명정대 하기를  바랬으나  과거와 같은 불법적인 행태에 실망을 금치 못하고 있다.
 
그동안 울산 교육계가 전국적으로 불법 및 타락의 온상으로 비추어졌던 것 만큼 이러한 불명예를 회복하고 새로운 교육 개혁의 선봉으로 전국에 모범적 사례가 될 수 있는 교육계가 돼도록 울산 시민들은 바라고 있다. 
 
"새 술은 새 푸대에 담는다" 는 말처럼 , 김 석 기 위원장은 앞으로 울산 교육계에 새 바람을 불어넣어 주길 울산 시민들은 한 마음  한 뜻으로 바랄 것이다.
기사입력: 2005/07/28 [10:01]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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