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생 생명존중 안전 캐릭터 그림 전시회
안전사고 예방하는 데 도움
 
김창호 기자

▲안전 캐릭터 그림 전시회에 입상된 작품 감상 중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진춘)은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안전 캐릭터 그림 공모전에서 입상한 초, 중학교 학생의 대상 으로 최우수 작품 31점을 선정하였다.

경기도  교육청 1층 전관과 후관 통로에서 2005 생명존중 안전 캐릭터 그림 전시회을 열었다. 
  
안전 캐릭터 공모전은 경기도내 초,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재해안전, 보건안전 등 5개 응모 분야로 구분, 안전 관련 학교교육과정 운영 시간을 활용하여 안전교육 실시와 함께 캐릭터 작품 구상을 하도록 하였고, 안전의 중요성 인식 확산 및 안전사고를 줄이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안전 캐릭터 그림 공모전 작품 응모 현황은 초등학교 1,205편, 중학교 463편, 총 1,688편이 응모하였고, 입상 현황은 대상 9명, 최우수 22명, 우수 31 명, 장려 92명 총 154명이 입상하여 교육감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안전 캐릭터 그림 전시회에 출품된 작품 31점은 안전 캐릭터 그림의 특징을 살려 창의적으로 표현한 우수 작품이란 심사평을 받았으나 대체적으로 학생들에게 안전교육의 각 영역별 추진 내용과 캐릭터의 의미 및 특징을 알기 쉽도록 지도해 주어야 보다 작품의  질이 향상될 것이란 지적도 있었다.
 
앞으로 안전 캐릭터 그림 공모전의 추진은 학생, 교직원, 학부모의 협조 아래 안전사고의 심각성 부각, 학교안전교육의 질 개선 및 안전교육 풍토조성의 기회를 제공해 줌으로써 제자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 주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고, 나가서 안전 캐릭터 그림 전시회가 을지훈련 기간 중에 개최됨으로써 안전 의식 함양에 보다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05/08/23 [19:54]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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