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 투병 소년 레슬러에 격려금 전달
수원경성고 김형수군
 
김창호 기자

▲소년 레슬러 김형수군 에게 격려금전달    

 
9일 백혈병의 일종인 재생불량성 빈혈로 투병중인 소년레슬러 수원경성고 2학년 김형수군에게 경기도교육청 최윤기 평생교육체육과장이 금일봉을 전달했다.
 
김형수군은 초등학교 1학년 건강검진시 발병사실을 알아 10년째 투병중으로 골수이식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태로 골수이식자를 찾았으나 수술비  6,000만원이 과도하여 수술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현재 제86회 전국체전 레스링 자유형 91kg급 도대표로 출전하게 되어 열심히 연습하고 있는 중으로 최근들어 어지러움증이 더해져서 주위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기사입력: 2005/09/10 [11:16]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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