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조은뉴스의 자매지, 격조 높은 월간지, 대중문화 교육전문 월간지인 교육저널은 9월9일 ‘바른 교육, 밝은 세상’을 지향한다는 목표를 새롭게 세우고, 교육저널 창간 1주년을 맞아 코리아나 호텔 7층 글로리아홀에서 ‘교육저널 후원회의 밤’ 행사를 성대히 치렀다.
이날 행사는 이태일 상임고문[경기대 총장]인사말을 시작으로 그간을 회상하고 “지난 1년 동안 학교 안 교육담론에 그치고 마는 교육저널은 교육전문지의 한계를 느껴왔다”며 대중문화를 바탕으로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 볼 수 있는 대중문화 교육전문지로 지면개편을 단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교육저널은 기존 교육저널의 모습을 탈피하고 학생과 학부모, 교사 사이에 존재하는 세대차를 좁히고 이들이 서로 이해하고 대화할 수 있는 ‘대중문화 교육 전문 매체’로서 타 교육월간지와 차별화를 선언했다.
변희재 발행인은 이날 행사에서 남들과는 달리 10년 동안 일해 온 인터넷에서 지면으로 직업을 바꾸게 된 것에 다른 사람들이 의아해 하지만 독자들이 돈을 내고도 절대 아까워하지 않을 교육저널을 만들고 싶다며, 강한 인상을 남겨 향후 차별화된 교육저널의 모습을 감지 할 수 있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고건 전총리의 축하 전문을 비롯해 이태일 경기대 총장, 이재용 환경부 장관 부인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저널의 1주년을 축하하였고. 교육저널 임직원들은 새롭게 태어나는 각오와 결의를 다졌다.
또한 행사 후에 열린 토론회에서 서병지 헤롤드경제 대중문화 전문기자, 장은숙 참교육을 위한 학부모연대 사무총장, 강혜란 여성민우회 미디어팀장, 김헌식 대중문화 비평가, 강승용 조은뉴스 대표 등이 참여해 열띤 토론과 교육저널 발전을 위해 많은 조언을 했다.
교육저널 강성태 대표이사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1년 동안 교육전문 원간지를 표방하며, 발행해 왔지만 부족함이 많아 교육관계자들과 학부모, 학생들에게 부끄러운 마음이 늘 가슴 한 편에 자리했다며. 앞으로 우리 교육저널은 학생과 학부모, 교사의 세대차를 줄이고 이들이 함께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매개체로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북조은뉴스 (김천시) 윤학수 편집인 및 발행인은 교육저널 경북취재본부장을 임명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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