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극 ‘금도끼 은도끼’ 공연 인기
시립도서관 어린이 부모 등 500여명 몰려
 
김영덕 기자
 
▲     © 김영덕 기자

김천시립도서관(관장 이재영)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24일(토) 오후 2시 시청각교실에서 인형극 ‘금도끼 은도끼’ 공연을 개최하였다. 김미자 동화구연 전문가의 지도 하에 초등학생 4~6학년 학생 6명이 공연을 하였으며 아이들의 귀여운 목소리와 인형이 어우러진 멋진 인형극을 연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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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부모들이 어린이의 손을 잡고 공연시작 2시간 전부터 시청각교실 앞에서 대기할 정도로 관심이 높았으며, 12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에 500여명이 몰려와 앙콜 공연으로 2회 공연을 하는 등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이 있었다. 2회 공연에도 불구하고 접수증을 배부 받지 못한 아이와 부모들은 못내 아쉬워하며 돌아가는 모습도 보였다.

기사입력: 2005/09/27 [22:45]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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