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술이 교문을 점령하다니...
교재판매원, 길 한복판 장난감 이용한 상술로 현혹
 
배재학 기자

▲상술이 점령한 학교앞    

학교앞에서 이상한 광경을 목격하게 되었다. 학생들의 하교길을 가로 막고 서서 삼삼오오 전단지에 대한 설명을 하는 모습들이 익숙한 사람들 과연 학생의 장래를 생각하는지 궁금하기만하다.
 
본 기자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등을 돌아보니 여러가지 모습으로 아이들 하교시간에 전단지와 장난감으로 유혹을 하고 있었다. 장난감은 초등학생들을 학원이나 책을 선전하였고 그자리에서 부모의 이름과 주소등 개인신상을 알려주면 장난감이나 과자를 주는 모습이 지나칠 수 없는 문제인것.
 
일부에서는 학교나 교육청, 경찰서는 지금 무엇을 하는지라고 말하며 아이들이 어른들이 잡고 서니 어쩔 수없이 대답하는 모습을 그만 보았으면 이라고 지적했다.
 
기사입력: 2005/10/08 [11:23]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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