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모여고 중간고사 재시험 소동
 
김광영 기자


청주 모 여고가  중간고사에  시중에서 판매되는 참고서 문제를 그대로 출제해, 재시험을 치른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다.

지난 6일 실시된 이 학교 1학년 중간고사 국사시험에 특정출판사 문제집 25문항 가운데 12문항이 그대로 출제됐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안 학생들의 항의로 학교 측은 11일 전면 재시험을 치렀다.

이에대해 도교육청은 곧바로 진상조사에 착수해 문제가 드러나면 해당 교사에 대해 징계 할 방침입이다.
기사입력: 2005/10/13 [09:26]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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