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영어마을 주말초등반 시범운영
내년3월 파주캠프에서 전국민대상 본격 운영 예정
 
강상원

 내년 3월 개원하는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에서 운영될 주말초등반은 현재 안산캠프의 전국민 대상의 주말가족반과 같이 전국의 4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1박2일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에 앞서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2일간 경기영어마을 안산캠프에서 주말초등반 시범운영을 실시하여 교육과정 전반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범운영의 참가 대상자는 전국 초등학교 4학년에서부터 6학년까지의 재학생 총150명이다. 참가자 모집은 11월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경기영어마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참가자 선정은 접수자중 컴퓨터 추첨을 통해 선발되며 입소에 따른 참가비는 일체 없다.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10명 단위로 반을 구성, 원어민을 비롯한 전문영어강사가 배정되어 언어수업(Language Class)과 콘텐츠수업(Contents Class)을 포함하는 체험활동 위주의 수업을 받게 된다. 대한민국 대표영어마을이 될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의 정규교육과정을 미리 앞당겨 체험하고 평가해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영어로 친구들을 사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경기영어마을은 이번 안산캠프에서의 주말초등반 시범운영을 통하여 교육내용을 수정 보완해 내년부터 운영되는 파주캠프 주말초등반에 참여하는 어린학생들에게 보다 안정되고 효과적인 내용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그 외 파주캠프에서는 현재 안산캠프에서 진행하고 있는 경기도내 중학 2학년생 대상의 5박6일 정규교육과정과 방학동안 운영되는 방학집중반 등의 교육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다양하고 즐거운 일일체험 학습 프로그램과 함께 많은 볼거리와 먹을 거리가 연중 제공되는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영어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기사입력: 2005/10/25 [15:55]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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