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립도서관, 어린이 경제특강 인기
금융이 뭐예요? 어린이 금융, 경제교육
 
윤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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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립도서관에서는 혁신도시유치 기원과 시립도서관 개관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0월26일(수) 어린이 금융. 경제교육 특강을 개최하였다. 어릴 때부터 금융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돈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경제관을 심어주기 위하여 마련한 이번 강의는 초등학생 4-6학년생 80여명과 부모님을 대상으로 쉽고도 재미있는 사례 위주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로 금융감독원의 조문수 선임검사역이 ‘금융생활과 금융회사 이용하기’라는 주제로 강의하였고. 금융이란 무엇이며 우리나라 초등학생의 금융이해력 정도, 각국의 햄버거 가격비교로 알아본 환율, 저축의 유형, 이자율, 보험 등에 대하여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쉽게 설명하였다.

두 번째는 LG카드 조영관 과장이‘올바른 신용관리와 부자의 씨앗심기’라는 주제로 강의하였으며 신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효율적인 용돈관리법을 애니메이션을 이용해 재미있게 설명하여 어린이들의 이해를 높여주었다.

“어릴 때부터 스스로 하는 용돈관리와 저축을 해보지 않으면 금융에 대해 알 수 없으며 부자의 씨앗을 심는 것의 기초는 정기적인 용돈을 받아 그것을 스스로 관리하는 능력에서부터 시작된다.”고 강조하였다. 강의가 끝난 뒤 정승재 마술사가 신기한 매직쇼를 공연하여 어린이들의 환호를 받았다.

기사입력: 2005/10/27 [23:24]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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