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스트레스 훌훌, 준비된 사회인으로
 
함상환

  

입시 스트레스 훌훌, 준비된 사회인으로

평구, ‘고3 청소년을 위한 어울마당’ 개최
 

인천시 부평구는 오는 28일부터 12월8일까지 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고3 청소년을 위한 어울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어울마당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3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회생활에 대한 적응능력을 배양하고 졸업 전까지 알찬 시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

어울마당 1부행사는 전문이벤트 업체의 레크리에이션으로 가요, 댄스, 장기자랑, 게임, 축하공연 등 참가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풀어줄 예정이다.

2부 행사는 인생설계 및 진로진도, 패션 및 메이크업 요령에 대한 강의로 참가학생들의 진로선택과 패션의 감각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사회에 첫 발을 내 딛게 될 고3 청소년들에게 그 동안의 입시 스트레스를 털어버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의 사회생활을 자신감과 도전정신으로 매진해 나갈 수 있는 에너지충전의 장소로 자리매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함상환기자
기사입력: 2005/11/14 [20:22]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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