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하반기 청소년 Green School 운영
백운산 자연휴양림에서 숲 체험교실 운영
 
박우훈 기자

▲백운산 휴양림     © 편집부
광양시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생명의 근원이 되는 자연을 체험함으로써 미래에 건강한 자연 지킴이로 자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금년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그린스쿨을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하게 되는 청소년 그린스쿨은 11월15일부터 11월 17일까지 추진되며 『깨달음의 장』『체험의 장』『대화의 장』등 다양한 현장체험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연이 인간에게 주는 혜택, 자연보호의 필요성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한편 금년도 상반기에는 총 15개교 2007명이 그린스쿨에 참여하여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하였으며 특히 지난 6월 16일은 순천선혜학교 초등생 42명을 대상으로 시범교육을 실시하여 소외된 청소년들에게 자신감과 희망을 주는 계기를 마련하여 좋은 호응을 받았다.
 
아울러 2006년에도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자율성, 자신감, 창의력을 키워 나갈 청소년 Green School을 좀더 활성화 하기위해 보다 유익하고 교육적인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청소년에게 숲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함으로써 백운산사랑 정신을 고취 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사입력: 2005/11/15 [17:38]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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