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하반기 저소득주민자녀들에게 장학금 전달
 
박우훈
 
광양시, 하반기 저소득주민자녀들에게 장학금 전달

광양시에서는 2005. 11. 3일 저소득주민자녀 장학금지급대상 선정 위원회를 개최하고 하반기 저소득주민자녀 총 11명(중5, 고6)에게 2,800천원의 장학금을 전달키로 하였는데 1인당 중학생은 200천원, 고등학생은 300천원이 지급된다. 

 저소득주민자녀 장학기금은 광양시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주민자녀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예ㆍ체능 특기자 이면서 어렵게 공부하고 있는 중ㆍ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지급된다. 

 광양시에서는 ‘91년부터 ’95년까지 196,327천원을 조성하여 220명의 저소득 자녀들에게 63,800천원을 지급하여 많은 학생들에게 배움에 길을 열어주었다. 

 이와 관련하여 시 관계자는 본 장학금은 저소득자녀 학생들의 학업의욕 고취와 예ㆍ체능 특기자의 기량발휘 지원 등 인재육성을 위한 사업이라고 언급하며, 학생들이 애향심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사입력: 2005/11/15 [21:52]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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