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권, 이수도 염소자리집 포인트
내림감성돔 길목 지키기
 
이오용기자
▲거제권 이수도 염소자리 밑 포인트     © 이오용
거제권 이수도 염소자리 포인트는 꾼들 사이에 ‘전국산하가 단풍 절정을 이룰 무렵, 감성돔의 폭팔적 입질이 쏟아지는 갯바위 포인트’로 치부되는 곳이다.
 
하지만 이 명성을 믿고 출조 했으나 헛물을 켜고 돌아서는 꾼 들도 부지기수에 이른다.

원인은 이수도에 대한 사전 정보가 전무했다는 것이 현지인들의 지적이다. 이수도는 같은 지역 포인트라도 찌 밑 수심, 밑 밥 품질 지점, 채비투척 방향 등의 여건이 상당한 조과의 차이를 가져다 준다.
 
또 이곳으로 출조해 화끈한 손맛을 만끽하려면 각 포인트 특성을 미리 파악, 밑밥 품질로 감성돔의 발길을 잡아 놓은 후 적합한 채비로 공략하는 것이 관건이다.
여름을 진해만에서 보낸 감성돔은 월동 준비를 하기 위해 거치는 곳이 이곳 이수도다.

거제권 선장들 말에 따르면 “10월 중순경부터 이곳을 회유하는 감성돔은 약 30일∼45일인 12월 초까지 머물다 12월 중순경이면 외해로 빠져나간다”는 설명이다.
 
따라서 이수도 염소자리포인트는 11월 중순부터 화이팅이 시작되고 활발한 입질 시간대는 해뜰무렵·질 무렵, 조금때 보다는 물살이 빠른 사리를 전후한 때다.
▲이수도 염소자리 밑 포인트     ©이오용

● 포인트 ①
 
이수도 본섬과 약 50여m 떨어진 간출여로 2∼3명이 낚시를 즐길 수 있는 포인트다.
이 포인트는 새벽시간대부터 동이 틀 무렵까지 확실한 손맛이 이어지고 채비는 ③자리 방향 20여m 전방 수중여를 공략해야 어신을 볼 수 있다.
 
채비는 원줄 2.5호, 목줄 1.5호, 물흐름이 빠를 때는 5B 구멍찌, 약할 때는 3B 정도면 무난하다. 단 이곳은 갯바위가 낮아 작은 파도에도 물이 넘치는 것을 감안, 장화는 필수이고 항상 안전사고에 대비한 정신무장을 갖추어야 한다.
 
● 포인트 ②  
 
이 자리는 갯바위 발판이 좋아 10여명이 한꺼번에 낚시를 해도 무리가 없을 만큼 쾌적한 낚시를 즐길 수 있는 포인트다. 수심은 6∼8m 상회하고 채비는 ①간출여 방향 전방으로 15∼20m 지점으로 투척, 잠깐! 여기서 이곳 포인트는 날물 보다 들물에 잦은 어신 확률이 높다는 것을 감안하면 조과에 도움이 된다. 그리고 마릿 수 위주의 낚시를 하려면 해뜰 무렵과 해질 무렵에 공략이 주효 하다는 것을 참소하기 바란다.                                                                 
▲염소자리 밑 세밀 포인트     ©이오용

 
또 이 지역 포인트는 수중여가 산재해 있어 채비 걸림이 심한 편이므로 찌매듭을 조정해 가면서 각 수심층을 공략한다면 호황을 맛 볼 수 있다.
 
● 포인트 ③
 
수심 6∼7m 상회하는 이 포인트는 씨알보다는 마릿 수 감성돔을 노릴 수 있는 자리다. 이곳은 갯바위 발판이 양호해 야영낚시를 즐길 수 있고 도보 이동이 가능해 입질이 없으면 인근 지역으로 옮겨가며 탐색낚시를 할 수 있다.

이 자리도 수중여가 산재해 있는 곳이어서 목줄 등 채비 뜯김이 심하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 포인트 ④
 
이 자리는 마릿 수와 씨알 겸비한 포인트로 지도상의 우측인 서쪽 방향으로 약 10∼20m  원투한 다음 채비를 흘리는 것이 유리한 방법이다.
 
이곳 수심은 6∼8m 상회하고 간조때는 포인트 앞 간출여로 이동해 낚시를 하는 것도 대물과 상면 할 수 있는 낚시 지혜다.  
▲이수도 염소자리 밑 포인트서 낚인 감성돔     ©이오용

 
이 자리도 ③자리와 마찬가지로 갯바위 발판이 좋아 장애 없는 도보이동과 단체낚시를 즐길 수 있다. 그리고 밑 밥 품질은 전방보다는 발아래 쪽을 겨냥하는 것이 유리하다.
 
교통편: 거제대교를 지나 신현, 장승포 방향 14번국도를
이용해  신현을 지나 연초삼거리에서 장승포 방향으로 운행한 다음 시방마을에 당도하여 낚시 전용선을 이용하면 된다.

선비는 1인당 2만원 선이고 약 30분 소요된다.
 
취재협조: 마산 대어낚시프라자(대표 정수광) 055)241-5142
 
 

 
기사입력: 2005/11/16 [23:44]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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