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정보화 교육 실시
 
박종구 기자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11월 15일부터 12월 16일까지 2개월간 농한기를 이용한 농업인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  이 기간동안 매주 3일간씩 기별 15~20명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을 실시해 도, 농간 정보격차는 물론 영농정보 검색 등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정보활용 능력을 배양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     © 박종구 기자

 또한 마을에 찾아가서 실시하는 이동 정보화교육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15일부터 오는 17일까지 3일간에 걸쳐 모동면 반계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현지 마을 방문교육을 실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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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농업기술센터에 설치된 정보화 교육장(22평, 컴퓨터 25대)은 최신 교육시설을 갖추고 언제든지 농업인이 편리한 시간을 활용해 컴퓨터를 배울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도․농간, 산업간 심화되는 정보화 격차를 줄이고 정보화 취약계층인 농업인의 정보 활용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상시 정보화 교육체계를 마련해 농업인의 편리를 도모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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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농업인들이 농한기를 이용해 정보화 교육을 받음으로써 인터넷을 통한 농업지식과 유통정보 등 다양한 농업정보 검색을 가능케 하는 등 농촌생활에 유익한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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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목을 살펴보면 윈도우 사용법과 한글 2005를 강의 하고 있었는데 강습 받는 모습은 여느 교육장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진지한 모습 들 이었다.
기사입력: 2005/11/17 [05:38]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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