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평가 시범학교 48개 학교 선정
116개 학교 신청, 68개 학교는 예비 시범학교로 지정
 
강대근 기자


교원평가 시범학교 48개교가 선정됐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을 통해 이번달 8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교원평가 시범학교 공모 결과 총 116개교가 신청했으며, 학교급, 교원규모, 지역, 교원평가방안유형 등을 고려해 48개교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또 교원평가를 포함한 학교 교육력 제고 시범사업 추진방안도 함께 발표했다.

우선 시범학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이번달 24일부터 25일까지 워크숍을 개최하여 시범학교 운영계획서를 수정 및 보완하고 시범학교간 네트워크 구축방안 등을 협의하게 된다. 

아울러 시범학교 과제 추진에 대한 자문 및 자료 제공,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담당할 ‘시범학교 운영지원팀’을 관련 전문가 및 교육관계자들로 구성, 시범기간 동안 운영한다.

한편 시범학교 지정에서 제외된 나머지 68개 학교는 현장의 의견을 들어 예비 시범학교로 지정, 내년 3월부터 시범운영에 참여하게 된다.

교원평가 시범학교로 선정된 학교는 초중고 각각 16학교로 서울압구정초(서울), 반송초(부산), 대구현풍초(대구), 함박초(인천), 광주교대광주부설초(광주), 대전장대초(대전), 농소초(울산), 옥터초(경기), 부평초(강원), 학산초(충북), 계성초(충남), 신태인초(전북), 독천초(전남), 풍산초(경북), 고현초(경남), 토평초(제주), 역삼중(서울), 덕문중(부산), 화원중(대구), 달성중(대구), 마전중(인천), 기성중(대전), 강동중(울산), 수성여자중(경기), 고한중(강원), 대소중(충북), 창기중(충남), 나포중(전북), 소안중(전남), 대송중(경북), 욕지중(경남), 효돈중(제주), 서울사대부고(서울), 부산혜원학교(부산), 경상고(대구), 경상공업고(대구), 인천과학고(인천), 호남삼육고(광주), 풍무고(경기), 김화고(강원), 충원고(충북), 서천여고(충남), 서일고(충남), 전북외고(전북), 점촌고(경북), 구미전자고(경북), 진영제일고(경남), 제주외국어고(제주)이다.


기사입력: 2005/11/18 [10:25]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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