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제1회 지방교육혁신경진대회 열어
혁신 사례 공유를 통한 혁신 분위기 확산 계기 마련
 
강대근

교육인적자원부는 지방교육 혁신 우수사례 발표를 통한 혁신 사례의 공유로 혁신 분위기의 확산 계기를 마련하고, 보다 향상된 행정서비스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 1회 지방교육혁신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2005년도에 각 지방교육청에서 자율적으로 추진한 혁신과제 중 지역교육청 ⇒ 시·도교육청⇒ 교육인적자원부로 이어지는 상향 토너먼트 방식으로 그 파급 효과가 큰 우수사례 22건을 선정·발표했다.
먼저 ·도교육청 부문에서는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발표한 ‘블루오션(Blue Ocean)을 찾아라!’ <선택하는 연수, 찾아가는 연수>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지역교육청 부문에서는 서울의 서부교육청에서 발표한 ‘학습준비물 지원을 통한 학부모 만족도 제고’ <가벼워진 발걸음, 믿음직한 학교>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그리고 학교 현장 부문에서는 부산의 ‘금곡고등학교’에서 발표한 ‘꿈이 영그는 21세기형 명문고등학교 만들기’ 모두가 외면하는 신설 공립학교를 오고 싶은 학교로 만들었습니다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앞으로도 새로운 혁신 우수사례의 발굴을 통한 그 성과의 전파·확산을 위하여 이번과 같은『지방교육 혁신 경진대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지방교육 혁신의 확산을 위하여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입력: 2005/11/20 [03:07]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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