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허참, 청소년수련원 설립 예정
올해 여름 남양주에 ‘재치수련원’개원 예정 밝혀
 
유명조 기자

방송인 허참이 청소년들과 가족들을 위한 수련원을 개원할 예정인 것으로 밝혀져 방송계에 커다란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

특히, 방송인이 수련원을 개원하는 것은 아마도 최초일 것이기 때문에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허씨는 최근 모 신문사와 가진 인터뷰에서 최근에 남양주시 송천리에 집을 마련했다며, 청소년들과 가족들을 위한 수련원을 개원할 예정이라며 빠르면 올 여름이라고 말했다.

그는 ‘TV가족오락관식’의 건전한 아이디어 개발의 장소로 활용할 수 있고, 청소년들에게는 건전하고 아름다운 꿈을 가질 수 있는 수련원으로 ‘재치수련원’으로 이름을 정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가능하면 방송이 없는 시간에 청소년들과 만나는 자리를 만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방송생활 35년을 맞는 허씨가 방송이 아닌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수련원 이라는 직업으로 또 다른 인생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허씨는 22년째 가족 오락관을 지키고 있는 터줏대감으로 주부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기사입력: 2006/01/10 [11:55]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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