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시설보호구역 6,522.9만평 해제
서울, 인천, 경기, 강원 등 108개 지역 풀려...
 
경기 사회부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변경,설정지역 도표    
국방부는 13일 군사시설보호구역중 작전환경변화를 고려하여 군사적으로 조정 가능한 139개 지역 7,146만평을 국민재산권 보장을 위해 해제 및 완화토록하고, 군사적으로 필요한 5개 지역 278.8만평은 추가 설정키로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보호구역 해제지역은 서울, 인천, 경기, 강원 등 108개 지역 6,522.9만평이 풀려 해당지역 주민생활에 자유로워진다.
 
군사시설 보호구역에서 해제되면 건축물을 신,증축할 때 관할 부대와 사전협의를 거치지 않아도 된다.
 
군 통제에서 제한된 지역은 강화, 동두천, 화천, 등 31개 지역 623.1만평이며. 앞으로 보호구역 추가 지역은 인천, 화천, 포천, 서산 등 5개 지역 278.8만평은 군사시설보호와 주민안전 및 재산보호가 필요한 지역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지금까지 지역발전과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작전에 지장이 없거나 군사적으로 조정이 가능한 지역은 군사시설보호구역을 지속적으로 해제완화 한다고 전했다.
 
2005년 3월에 춘천기지를 지원항공작전기지에서 헬기전용작전기지로 전환시켜 비행안전구역 610만평 해제하였으며.05년 6월에 고속도로상 비상활주로 5개소(신갈, 성환, 구미, 언양, 정읍)를 임무 해제하여 비행안전구역 1,253만평을 해제하였다고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작전지역의 환경변화에 따라 군사작전을 보장하면서, 국민편익을 최대한 증진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계속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사입력: 2006/01/14 [09:40]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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