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경들 기강 해이 도 지나쳐
지나가는 여성에게 치근덕거려...
 
정광훈 기자
전남 경찰청 홈피  자유게시판에 최근 의경들이 여성에게 치근덕거리는 내용의 글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요즘 의무경찰과 전투경찰들의 기강 해이 가 심각하다는 여론이 많은 편이다.  교통단속과정의 시민과 충돌을 일으키기도 하고 데모군중을 사망까지 이르게하는 폭력 진압이 일어나고 있어 사회의 물의를 일으켜 경찰청정이 책임지고 사퇴하는 사태 까지 일어나고 있다.
 
음주단속하는 의경들은 절도있는 경례와 정확한 발음으로 피 단속인들에게 불쾌감이 들지 않도록 해야 하나 실정은 많은 시민들로 부터 쓴소리를 듣고 있다.
 
인터넷에 올라온 내용은 다음과 같다.
 
"안녕하세요..일반 시민입니다..다름이 아니고..오늘 제가 목격한 어처구니 없는 일을 알리고 싶었습니다..

오늘 오후 약 3시에서 4시 사이에 차를 가지고 터미널에서 진월동으로 가던중..백운로타리 근처 교통초소 옆에서 저는 우회전을 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던중..의경들의 모습을 보고서 한 사람의 시민으로서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것은 백운교차로 교통초소 뒷쪽에서 의경들 한 4-5명이 앉아있었고..그중한명이 어디론가 뛰어가길래..궁금해서 보았는데..한 의경이 지나가는 여자에게 치근덕 거리는 광경을 목격했습니다..나머지 의경들은 뒤에서 재미있는지..웃으면서 보고 있었고..

안그래도 요즘 전의경들 말이 너무 많은데..한사람의 시민으로써 저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다니는 큰길에서 여자에게 연락처를 받으려고 싫다면서 가는 여자를 끝까지 붙잡으면서 따라가는 모습을 보고서...한숨이 나올뿐밖에 없었습니다..

국민의 세금으로 고생한다고 월급주고 그러는데...이런 현상을 보면서..정말이지 세금이 아깝다는 생각밖에 나지 않더군요..다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의경들 추운날씨에 고생하는줄은 알지만...서울에서 시위진압하는 의경들과 정말 천지차이가 아닌지 생각되는군요..현역보다 쉽게 군생활 한다고 생각하지만..
가끔 피시방이나 당구장에서 의경들은 보면서..이해할수 있다고 생각은 했으나..
오늘일은 정말 치욕스럽네요..그것도 제복을 입고 일반인과는 확연히 구분되는 의경이라니..더더욱 그렇네요.."
 
앞으로 경찰관들의 기강이 확립되어서 국민을 위한 진정한 민중의 지팡이로서 거듭나기를 많은 시민들은 바라고 있다.
기사입력: 2006/01/25 [15:37]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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