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서울 • 수도권, 판교 맞춰 일제히 분양개시 | ||
중대형물량, 희소가치 높아... | ||
판교분양이 시작되는 3월, 서울ㆍ수도권에서는 주상복합아파트, 임대아파트를 포함해 총 56개 단지 2만500여 가구가 새 주인을 모집한다. 2일,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서울ㆍ경기 및 인천지역의 3월 분양물량을 조사한 결과 총 56개 단지 총 2만4205가구 중 2만550가구가 일반분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은 13개 사업장에서 1437가구가 분양되고, 판교신도시와 김포장기지구 등의 공급분이 포함된 경기지역에 총 40개 사업장에서 1만7982가구가 공급되며, 인천지역에서는 3개 사업장에서 1131가구가 공급될 전망이다. 유형별로 보면 일반아파트 1만5310가구, 임대아파트 4834가구, 주상복합아파트 406가구가 공급된다. 임대아파트는 관악구 신림동 일대를 재개발한 난곡주공(512가구)을 제외한 모든 아파트가 판교신도시에 공급되는 물량이다. 주상복합아파트로는 서울지역에 3개 사업장에서 406가구가 분양되는데, 그 중 중랑구 상봉동에 성원건설이 264가구를 44평~96평형의 중대형으로 공급하고 그 밖에 단지들은 100가구 미만으로 공급된다. 1천 가구 이상의 메머드급 단지로는 수원시 천천주공을 재건축한 대우건설(2571가구)이 가장 규모가 크고 다음으로는 판교신도시에 분양되는 풍성주택(1147가구), 한림종합건설(1045가구)과 용인 구성읍에 진흥기업(1051가구) 등의 3개 사업장이 뒤를 잇는다. 판교분양이 소형평형으로만 공급됨으로써 상대적으로 중대형 평형으로 공급되는 물량이 눈이 띈다. 서울지역의 주요 중대형 분양물량으로는 광진구 자양동에 남광토건이 53평, 69평형으로 82가구, 중랑구 상봉동에 성원건설이 주상복합아파트를 44평~96평형으로 264가구를 공급한다. 경기지역에는 용인시 동백지구에 남광토건이 52평~75평형으로 134가구, 하남시 풍산지구에 제일건설이 40평~52평형대로 260가구, 김포시 장기지구에 반도가 38평~51평형으로 445가구를 분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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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6/03/03 [21:23]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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