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윤락가,유천동 대대적 단속 | ||
텍사스 촌, 유리 속 반라 여성 사라진다 | ||
대전의 홍등가 유천동, 유리속 반라 여성 사라진다 - 대전 유천동 대전의 대표적인 홍등가인 중구 유천동에 대대적인 메스가 가해진다. 경찰의 집중공격대상은 공공연한 호객행위와 유리 안쪽에서 여종업원이 노출한 채 손님을 기다리는 행위, 성매매 등으로 길거리에서 환하게 보이던 실내와 반라의 여종업원의 모습은 사라질 전망이다. 대전중부경찰서는 유천동 일대 휴흥주점에서 이뤄지는 비밀스런 성매매와 이를 연상시키는 여종업원들의 노출 및 호객행위 등에 대해 계도 및 대대적인 단속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중부서는 본서 간부급 회의를 통해 단속에 필요한 절차와 방법, 관련 규정 등 필요한 사항을 정비한 뒤 금주 중으로 업주들을 상대로 교육과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여성청소년계 등 생활과를 중심으로 업소에 대한 계도를 실시하고 내달중으로 강력팀에서 형사를 동원, 불법행위에 대해 본격적인 단속에 들어갈 계획이다. 중부서는 1종 유흥주점으로 허가된 이곳이 집창촌이란 오명을 벗도록 여타 지역내 유흥업소 처럼 허가범위내에서만 영업행위가 이뤄지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중부서 관계자는 "이번 유천동 일대 유흥주점에 대한 계도와 단속은 신임 서장의 강력한 의지와 함께 시작됐다"며 "이곳은 유흥주점이지만 동급 유흥주점과는 다른 영업행위를 해오고 있고 이로 인한 위법 및 탈선 등이 도사리고 있어 확실하게 정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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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6/03/29 [10:20]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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