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하셨습니다"는 말로 성립이 안됨 | ||
<말씀하셨습니다>는 것이 말로 성립이 되지 않습니다. <말씀>이 감자-수박과 같은 이름씨이기에 <말씀> 뒤에 <하다>라는 움직씨가 붙지 못합니다. <말하셨습니다>라는 말은 될 수가 있으나, 효도언어에서 사용된 바가 없습니다. <공자가 말했다>로 되다가 보니, <말하다>에 모든 경우에 <말했습니다․말했다>로 통일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어버지가 말했습니다><선생이 말했습니다>로 되었던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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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6/05/18 [17:08]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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