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병직 징관 역류 피해주민 보상약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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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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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이 17일 충주댐을 찾아 폭우 대처 현황 등을 보고 받았다. 이 자리에서 추장관은 도내 북부지역 피해에 대해 지원책이 강구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 충주댐의 방류량 조절로 남한강 하류지역이 피해를 입지 않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추병직 건설교통부장관과 정우택 도지사등이 수자원공사 충주권 관리단을 찾았다. 폭우대처 현황 등을 보고 받은 추장관은 충주댐이 한강 이남의 피해를 줄였다며 긴박했던 상황에 잘 대처해 준것에 고맙다고 말했다. 또 충주댐 인근지역에 많은 투자를 하겠다며 남한강의 홍수조절 기능이 부족해 항상 고민하고 있다고 역설했다. 추장관은 충주댐 상류지역 피해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정우택 도지사도 충주댐의 역할에 감사의 인사를 한 뒤 다목적댐 건립을 진지하게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추병직, 건설교통부장관 / ..단양쪽에 물을 하류에서 적게.. 피해가 발생요..지원책이 강구되어야 한다고 보고 있다.. 정우택, 도지사 / ..다목적 댐 건립에 대해 진지하게 검토.. 이시종 국회의원은 비만 오면 충주시민들이 걱정이라며 조정지댐 정비와 시민을 위한 강수욕장 설치를 건의했다. 한창희 충주시장은 댐으로 피해를 입었다며 피해 보상책을 요청했다. 이시종, 국회의원 / ..조정지댐 넘친다..바닥에 오염물 침전.. 한창희, 충주시장 / ..8-90억원의 피해 댐이 없었으면..보상이.. 충주댐은 지난 16일 오후부터 17일 새벽까지 긴장의 연속이었다. 남한강 하류지역인 여주대교의 침수 직전의 위기상황이 지속됐기 때문입니다. 이번 폭우로 충주댐 인근지역에 526미리미터의 폭우가 내렸으며 16일 하룻동안 204미리미터가 내렸다. 이에따라 16일 초당 2만 2,650톤의 물이 흘러들었고 충주댐은 방류량을 9천톤까지 늘렸다. 하지만 하류지역의 침수 위기로 17일 새벽 2시에 8천톤으로 방류량을 줄였고 4시간 뒤인 6시쯤에는 여주대교 수위가 10-12센티미터 정도 낮아지는 등 안정을 찾았다. 특히 달천강 유역에서 초당 5천톤의 물이 유입돼 상황을 더욱 악화시켰습니다. S/U) 홍수조절이라는 다목적댐의 기능을 원할히 소화한 충주댐은 앞으로 며칠동안 방류를 계속할 계획이다. 충주댐은 17일 오후3시 현재 7,900톤의 물을 방류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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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입력: 2006/07/18 [09:52]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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