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과 행복이 있는 별빛 음악회
병점 안화마을 등불교회 주최로..
 
화성 김은성 기자


기독교 대한감리회 등불교회(담임목사 홍진표)는 24일 오후 7시30분에 병점 근린공원 야외무대에서 별빛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홍진표 목사 및 여러 신도들이 자체적으로 준비하고 주민 700여명의 참여로 진행됐다.
 
이번 음악회에는 수원대학교 음대 금관5중주팀의 yesterday외 여러곡이 연주됐고, 한숙아 외 3명의 하늘소리 북팀의 휘모리장단, 비전 등으로 관객의 흥을 돋구웠다.
 
또 전주희 외 7명으로 구성된 풀잎이슬 찬양단의 주님과 같이등 여러곡을 찬양했고 이양원외 5명인 팬소리나 앙상블팀은 향수, 오브라디 오브라다, 여행을 떠나요를 팬플룻과 오카리나 연주로 관객의 감성을 흠뻑 적시게 했다.
 
그외에도 배애리 외 4명의 D.I.A(Dance In Action)무용단은 약한 나를 강하게라는 주제로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강한나 외 3명으로 구성된 광명 레이디스 챔버 콰이어 중창단은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등 주옥같은 음성을 들려줬다.
  
홍 목사는 "이번 음악회를 계기로 이웃들과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제목처럼 이시간 만큼은 행복, 희망, 감동을 느낄수 있는 쉼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등불교회 어린이 찬양단 전주희(병점중1)양은 "한달간 찬양 연습하느라 어려웠지만 열심히 했고 많은 관중 앞에서 하는 공연이라 기대가 크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기사입력: 2006/08/27 [20:31]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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