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방과후 학교 학부모 연수 개최
교육격차 해소와 학부모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추진
 
우충원 기자
[e조은뉴스=우충원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13일부터 15일(월)까지 3일간 서울 시내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2006『방과후 학교』학부모 연수를 개최한다고 13일 발표했다.
 
교육격차 해소와 학부모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방과후 학교』의 올바른 이해와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되는 이번 연수는 서울시내 중학교 학부모 3,000여명을 대상으로, 연수의 효율성을 높이고 참가자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서울을 3권역으로 나누어 ‘노원구민회관’(13일), ‘류관순기념관’(14일), ‘숙명여자고등학교 강당’(15일)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에는 공정택 서울시교육감이 참석하여 격려를 하고 한국교육개발원 김홍원 선임연구원과 임연기 공주대 교수의『방과후 학교』관련 특강, 서울시교육청『방과후 학교』시범학교인 ‘동대문중학교’, ‘수유중학교’와『좋은학교 만들기 자원학교』 대상학교인 ‘용마중학교’의 우수사례 발표 등이 이어진다.
 
교육청은 관계자는 "연수를 통해 학부모들의『방과후 학교』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방과후 학교』를 활성화하여 과도한 사교육 의존에 따른 부작용을 낮추며 저소득층 지원을 통한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복지를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06/09/13 [10:42]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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