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선후보 경선 출마 선언 표명
경선에 참여해 다음 대선에서 한나라당이 승리하도록 할 것”
 
편집부

이명박(李明博) 전 서울시장은 1일 “(대선후보) 경선에 참여해 다음 대선에서 한나라당이 승리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전 시장은 이날 포항시내 한 식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박근혜(朴槿惠) 전 대표가 경선출마를 공식 선언한 것과 관련, 본인의 계획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이 전 시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고향인 경북 포항을 방문 중이었다.

이 전 시장은 이어 “한나라당 후보끼리 서로 상처내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한다”며 “우리끼리 상처를 내는 것은 상대를 유리하게 만드는 길이므로 당의 승리를 위해 서로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만일 경선에서 탈락할 경우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에 “말이 안 되는 질문이다. 어떤 후보든 경선에 참여한다면 당연하지 않느냐”며 결과를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 전 시장은 최근 당내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오픈 프라이머리(개방형 국민경선제)’에 대해 “당이 (도입 여부를) 결정할 문제”라며 “다만 어떤 후보에게 유리하냐 불리하냐를 떠나서 당이 정권을 되찾아오는 것을 전제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독일을 방문중인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대선후보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전 대표는 ‘오픈 프라이머리’에 대해선 “선진국으로 가는 중요한 요건 중 하나는 원칙이나 룰이 정해졌으면 개인의 유불리에 따라 함부로 바꾸지 않는 것”이라며 완곡한 반대의사를 내비쳤었다.
기사입력: 2006/10/01 [17:07]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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