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도박 프로그램 개발자 붙잡혀
 
이민우 기자
인터넷 불법 사행성 도박사이트 개발자와 본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31일 속칭 훌라밍고라는 인터넷 도박 프로그램을 개발해 판매한 N씨(33세, 공집등 19범)와 사이트 운영자 P씨 등 10명을 검거해 4명을 구속했다.
 
N씨는 훌라밍고프로그램을 개발해 심의를 받지 않은 상태에서 사이트 운영자 P씨에게 4억원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P씨등 9명은 이 프로그램을 이용해 한달여동안 전국에 가맹점 186곳에 사이버머니를 판매해 약 7억원 상당의 부당 이익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기사입력: 2006/11/01 [12:00]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