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정중앙에 지구과학관 건립
 
김진구 기자
한반도 정중앙인 남면 도촌리에 조형미를 갖춘 지구과학관이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양구군은 지난 3월 총공사비 31여억원을 들여 양구군 남면 도촌리 96-5번지일대 3백50평규모의 조형미를 갖춘 지구과학관을 건립한다.

명성기업에 발주한 지구과학관은 현재 8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말 완공 청소년들의 과학의 꿈을 키우게 된다.

국토정중앙에 건립되는 지구과학관은 완공과 함께 천체만원경, 천체 투영장비등 전시 시설을 갖추고 별자리등 지구과학의 꿈을 키우게 된다.

전창범 양구군수는 "남북한을 통틀어 극동 극서 극북 극남 등 네극지점을 기준으로 한 정중앙지점은 동경 128도02.5초 북위 38도03분37초로 양구군 남면 도촌리 봉화산 기슭에 지구관학관을 건립 지구 별자리를 관찰할 수 있는 과학관을 건립하므로써 청소년들의 과학의 꿈을 키워주는데 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은 청정이미지 부각 및 국토정중앙 등 지역적 특성을 상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이름 별자리를 관찰할 수 있는 이름 국제화 시대에 맞게 영문표시가 가느완 이름등 국토정중앙 지구과학관 명칭을 공모 최우수상을 선정 시상키로 했다.
기사입력: 2006/11/02 [09:33]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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