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직원 사칭 수천만원 빼앗아
 
김광영

괴산경찰서는 8일 낮 12시 20분쯤 증평시장에서 시골 노인들을 상대로 보건소 직원을 사칭해 수천만원을 빼앗은 49살 장모씨 등 2명을 붙잡았다.

장씨 등은 지난 10월 30일 진천읍 버스장류장에서 79살 임모 할아버지에게 접근해 2년간 무료진료를 받을 수 있다고 속여 통장에서 3천 8백만원을 인출케 해 빼앗은 혐의다
 
기사입력: 2006/11/09 [10:15]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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