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 1위 BTO 기업으로서 IT와 비즈니스 목표를 일치 시키는 ‘BTO 전략’ 발표
 
이선필기자
▲     © 영남조은뉴스
한국HP (대표 최준근, www.hp.co.kr)는 오늘, 역삼동 르네상스 호텔에서 ‘HP 소프트웨어 심포지엄 2006’ 행사와 함께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HP의 대표적인 ITSM(IT 서비스 관리) 및 통합 운영 관리 솔루션에 머큐리인터액티브의 BTO(비즈니스 기술 최적화) 솔루션을 통합시킴으로써, 진정한 ‘Running IT like a business(IT로부터 가치 있는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를 구현할 수 있는 ‘HP BTO(Business Technology Optimization) 전략’을 발표했다.

HP는 대표적인 글로벌 IT 기업이자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 지난 7일(美 현지 시간)에 HP 역사상 두 번째로 큰 규모인 머큐리인터액티브(Mercury Interactive)의 인수 작업을 완료했다.

이로써, 기업 규모 면에서 전세계 1위 BTO(비즈니스 기술 최적화: Business Technology Optimization) 기업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IT 인프라 운영의 효율성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가치 있는 비즈니스 성과를 일관되게 이끌어내도록, IT 전략에서부터 어플리케이션 및 운영 분야에 이르는 포괄적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한국HP의 BTO 전략의 핵심은 IT와 비즈니스 정책 노선 간의 괴리를 없애 주요 IT 추진 전략을 비즈니스 목표 및 우선 순위와 완전히 일치시킨다는 것이다. 또한 여러 팀이 조직 전반에 걸쳐 수행하는 기능적 IT 추진 목표와 전략적 비즈니스 추진 목표를 일치시킴으로써, 여러 IT 영역 간의 괴리를 없애 협력적으로 업무를 추진하여 최적의 비즈니스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IT의 효율성을 높이면서 동시에 비즈니스 성과를 높일 수 있는 아키텍처를 구축할 수 있다.

특히 HP의 BTO 솔루션은 즉시 업무에 도입하여 운영할 수 있으며, 기존 HP 오픈뷰(OpenView) 또는 머큐리인터액티브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던 고객들은 기존 인프라를 바꾸지 않고 추가로 머큐리 및 HP 솔루션을 적용해 바로 사용할 수 있어, IT 인프라 투자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한국HP는 IT 로부터 긍정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는 세 가지 프로세스 라이프사이클 접근 방식을 제공한다.

· 가용성 및 성능 라이프사이클(Availability and Performance Lifecycle): 이 프로세스는 고객에게 비즈니스 서비스를 사전에 합의된 성능 및 가용성 수준에 맞춰 제공될 수 있도록 보장한다. 이는 어플리케이션의 성능 개선 솔루션과 운영 측면의 비즈니스 서비스 관리, ITIL/ITSM 및 통합 운영과 연계시킴으로써 가능하게 된다. 가용성 및 성능 라이프사이클은 서비스의 제공 및 문제 해결을 빠르게 수행하기 위해 엔드-투-엔드(End-to-end) 프로세스를 자동화한다. 사전 운영 단계에서는 기존 운영 환경에서 수집된 사용자들의 운영 정보를 기반으로 작성된 부하 및 에러 시나리오를 사용해서 성능 검증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되며, 실제 운영 단계에서는 비즈니스에 치명적인 문제를 찾아내서 이를 비즈니스 관점에서 처리 우선 순위를 판단함으로써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성능 검증 프로세스에서 도출된 핵심성과지표(KPI) 및 스크립터를 기반으로 서비스수준평가(SLA)를 설정하고 모니터링 하여 적절한 SLA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한다.

· 변화 및 구성 라이프사이클(Change and Configuration Lifecycle): IDC 선임 연구원인 스테판 엘리어트(Stephen Elliot)는 ”비즈니스에 핵심적인 서비스를 중단시키는 사태의 80% 이상은 잘못된 변화 영향 평가를 포함하여 부실한 변화 관리 프로세스에 기인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 운영 시에 필수적으로 발생하는 예정된 또는 예정되지 않은 변경에 대한 위험성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그 방법으로 수요 및 포트폴리오 관리, 품질 보증, 비즈니스 서비스 관리 및 ITIL/ITSM 등의 IT 전략, 어플리케이션 및 운영 전반에 걸쳐 추진되는 다양한 주요 전략을 하나로 결합시킨다. 즉, 비즈니스에서 발생하는 모든 변경 요청은 통합 관리되며, 기능적인 테스팅을 위해 어플리케이션 변경을 관리하는 품질 보증(QA)팀으로 보내는 프로세스를 자동화한다. 또한 설계 및 개발 프로세스 전과 실 적용 전에 다른 변경과의 충돌이 있는지 있으면 그 영향은 어느 정도인지를 검증하는 변경에 따른 영향을 평가하는 프로세스를 제공한다. 운영적인 측면에서는 계획되지 않은 변경 및 제품의 문제점을 발견해서 이를 어플리케이션 개발팀에 전달함으로써 지속적인 품질 개선이 가능하게 된다.

· 서비스 라이프사이클(Service Lifecycle): 이 프로세스는 CIO들에게 비즈니스 조직에 제공되고 있는 서비스는 어떤 것인지 또한 IT 투자 및 인력이 비즈니스 가치를 최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에 적절하게 배분되었는지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비즈니스 가치가 높은 IT 프로젝트에 IT 투자 및 인력이 배분될 수 있도록 하고, IT 프로젝트의 결과물이 업무에 적용된 후 사전에 예측한 비즈니스 가치가 실제로 도출되는지를 검증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궁극적으로 비즈니스 정책 노선과 맥을 같이하는 비용 효과적 서비스를 전달하여 자본, 인력 및 자산 등 IT 리소스의 활용도를 최적화할 수 있다. 이 프로세스에는 Demand and Portfolio Management, Quality Assurance, Performance validation, Business Service Management, ITIL/ITSM 및 Consolidated operation 솔루션이 상호 연계되어 제공된다.

HP는 대표적인 IT 관리 업체로서 전년 대비 20%의 성장을 이룩하였고 IT 전략, 어플리케이션 및 운영 전반에 걸친 대부분의 IT 관리 주요 영역에서 주도적 위치를 점하고 있다. 특히 전세계 15만 명의 직원, 7만 개의 서비스 협력 업체 그리고 21만여 파트너 사들과 함께 전세계 178개국에서 개별 고객사에 최적화된 솔루션 제공에 나서고 있다. 또한 연간 R&D(연구 개발)에 약 35억 달러를 투자하여 일일 평균 11개 특허를 출원하는 등 R&D 육성의 결실을 맺고 있다.

한국 HP의 소프트웨어 사업부 총괄 이상렬 상무는 “최근 페러그린과 머큐리인터액티브를 인수 합병한 HP는, IT의 전체 라이프사이클을 총체적으로 관리하는 새로운 IT관리의 방향을 제시해 나갈 것이다. 이에, HP는 ITSM과 BTO, IT거버넌스가 조화되는 차세대 IT의 관리 환경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하고, “이를 통해 최적화된 IT 운용을 가능하게 하여, 고객들이 경영과 IT를 유기적으로 통합시킬 수 있게 한다. 이는 급변하는 경쟁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어댑티브 엔터프라이즈(Adaptive Enterprise)’를 구현함으로써 고객의 경쟁력을 한층 배가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의의를 밝혔다.

한편, 한국HP는 기자 간담회와 함께, 같은 날 역삼동 르네상스 호텔에서 HP 소프트웨어 심포지엄 2006 행사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HP 소프트웨어 심포지엄’은 지난 2001년 이후 올해로 6회째 개최되는 행사로, 한국HP의 소프트웨어 관련 최대 행사다. 특히 올해 HP 소프트웨어 심포지엄 행사는 머큐리인터액티브의 BTO 엔터프라이즈의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는 머큐리 BTO 엔터프라이즈(Mercury BTO Enterprise) 데이 06 세미나와 공동으로 개최되어, IT의 전체 라이프사이클을 총체적으로 관리하는 새로운 IT관리의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한국HP는 차세대 IT를 위한 새로운 IT관리의 로드맵 ITSM-ITAM-ITG라는 주제로 비즈니스 기반의 IT 관리 기술과 IT시스템 관리(ITSM) 고도화 기술, 차세대 IT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 궁극적인 미래 IT 관리 모델인 BTO를 향한 각종 기술 등을 소개했다.

사진설명 : HP 기자간담회 전경 사진

 뉴스 출처 : 한국HP


기사입력: 2006/11/13 [00:43]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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