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도민홀 별관 신축
 
강동수 기자


경상남도가 ‘83년 창원 청사 개청 이후 부족한 청사 확보와 주차난 해소를 위해 278 억원을 들여 도민홀을 철거하고 지하2·지상7층 규모의 별관을 신축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청사환경 개선을 위해 경남발전연구원에 타당성조사 용역을 의뢰 (‘06.9~11)하여 타당성조사 보고회를 도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도민홀 자리에 별관신축(안), 관리사 자리에 별관신축(안), 도립미술관 리모 델링 후 사무실재활용(안), 본관수직증축(안) 등 4개방안에 대하여 도청 공무원과 민원인을 대상으로 여론 수렴을 거쳐 최종 도민홀을 철거하고 별관을 신축하는 것이 타당한 것으로 보고됐다

도민홀 철거후 별관신축시 기존 본관동과 연계하여 동선이 원활할뿐만 아니라, 노후된 도민홀 리모델링경비 30억원 경비절감과 지하주차장을 동시 건립함으로써 공사비절감 및 주차난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남도는 별관신축 후 기존 노후된 본관청사도 136억원으로 리모델링 공사를 동시에 추진할 계획으로 있어 향후 민원 휴게공간 확보는 물론 별관청사 와 연결 브릿지를 설치하는등 사무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도민들의 행정 편의를 최대한 도모할 계획이다.

향후 계획으로는 12월중에 입찰방법 심의후 도 청사 별관신축을 추진 한다

기사입력: 2006/11/13 [19:25]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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