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어주기’ 논란 충북개발공사
 
김광영

충북개발공사와 제천시가 제2 지방산업단지 조성에 나서기로 한 가운데 도의 밀어주기라는 논란이 일고 있다.

충북개발공사와 제천시는 1,100억원을 들여 제2지방산업단지를 조성하기로 하고 오는 17일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충북개발공사는 이번 협약으로 단번에 천억원대의 공사를 수주해 개발공사 무용론을 피하게 됐다.

그러나 충청북도가 제천시의 산업단지 확장을 개발공사의 실적 올리기 수단으로 이용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기사입력: 2006/11/14 [11:54]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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