얍스터 & 브링웰 피자
 
편집국 기자
▲브링웰 피자
◈얍스터

 ‘얍스터’(www.yabster.co.kr)는 어린 시절 냇가에서 잡던 가재를 애완용으로 판매한다. 옛 추억을 생각나게 해 어린이는 물론 성인들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집안에서도 기르기 쉽고 가재의 탈피, 산란, 부화 등을 직접 눈을 관찰할 수 있어 아이들의 자연학습용으로도 인기가 높다. 황금색 가재, 빨간색 가재, 파란색 가재, 얼룩무늬 가재 등 다양한 빛깔의 가재가 매장 내에 구비돼 있다.
 
이밖에 도심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여러 가지 생물들을 함께 볼 수 있어 고객의 흥미를 끌고 있다. 얍스터 외에도 열대어, 애완동물류, 인테리어 소품 등의 다양한 구성품과 대중적인 아이템으로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애완동물의 대여 및 어린이들의 정서개발을 위한 관련 프로그램으로 교육적인 효과까지 기대된다. 관리가 쉽고 큰 힘이 들지 않아 인건비 절감을 통한 투잡과 소자본, 여성창업으로 그만이다. 어린이 상대의 ‘키즈산업’이라 수요가 끊임없고, 독특한 아이템으로 경쟁이 심하지 않다. 본사의 온라인 홈페이지를 활성화시켜 고객이 인터넷으로 주문하면 고객 거주지 근처의 얍스터샵으로 바로 배송주문이 들어간다. 이러한 온·오프라인 통합 시스템을 통한 가맹점주의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가맹비용은 점포비를 제외하고 3500만 원선이다.(문의 : 02-2231-0535)
 
◈브링웰 피자

 브링웰피자(www.bningwell.co.kr)는 7가지 곡물(대두, 밀, 귀리, 보리, 몰트, 현미, 호밀분)을 사용한 도우와 최고급 토핑재료를 이용하는 수제 웰빙 피자브랜드이다. 곡물을 사용해 몸에 좋은데다, 쫄깃하고 담백한 맛을 낸다. 이러한 고급 피자를 6,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브링웰 피자는 기존 피자 전문점들의 영업 방식인 배달서비스를 하지 않는 대신 테이크아웃 서비스를 채택해 인건비와 부가비용을 낮췄다. 이를 통해 절감한 비용으로 고급재료를 사용해 피자의 질은 높이고 가격을 낮춰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매장 인테리어는 처음 매장을 운영하는 점주들이 어렵지 않게 시작하고,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도 아늑한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소형 테이크아웃형 매장에 딱 맞게 설계되었다.

또한 다양한 메뉴를 갖춰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치즈와 고구마를 이용해 하나씩 떼어먹는 ‘골든 치즈 바이트’와 감자와 옥수수가 베이컨과 어우러진 ‘포테이토 골드링’, 풍부한 치즈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엑스트라 치즈’까지 12종류 이상의 피자 메뉴로 고객들의 입맛을 자극하고 있다.

피자는 15분전에 미리 전화로 주문을 하면 매장을 방문해 바로 찾아갈 수 있다. 기다리는 시간 없이 저렴한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다. CJ 푸드시스템에서 매일 반제품 상태의 신선한 재료를 공급 받아 조리의 간편화를 구축해 점주의 일손을 덜고 있다.

창업비용은 10평 기준으로 점포비용을 제외하고 4,500만원이다. (문의 : 02-529-4355)
 
기사입력: 2006/11/21 [14:06]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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