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메일, ’연말정산 서비스’
 
박광선 기자
연말정산 시즌이 다가왔다. 각 카드사에선 고객들에게 연말 신용카드 소득공제 확인서를 우편 또는 인터넷으로 발송하고자 서두르고 있다. 하지만 우편의 분실·배송지연의 우려나, 인터넷으로 받아본다 할지라도 스팸 메일과 뒤섞이거나, 메일 용량 초과로 자신도 모르게 반송되는 등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어왔던 것이 사실.
 
 이러한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해 다음커뮤니케이션(www.daum.net)의 메일 서비스인 한메일은 꼼꼼한 각종 연말 정산 청구서를 클릭 하나로 간편하게 신청·수신할 수 있는 ‘연말정산 서비스’를 선보인다.
 
 특히 국내 최초로 메일 용량을 초과해도 한메일을 통해 신청한 연말 정산 청구서는 무조건 수신되도록 지원해, 이용자들이 용량 초과에 대한 걱정 없이 모든 청구서를 빠르고 안전하게 받아볼 수 있는 점이 돋보인다.
 
 또한 카드 사이트마다 일일이 찾아 다니지 않고도 한메일 ‘청구서함’을 통해 원클릭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성 향상에도 초점을 뒀다. 또한 한메일로 발송되는 연말 정산 청구서는 자동으로 분류, 청구서함으로 별도 저장해 손쉬운 확인이 가능하다. 한메일로 신청가능한 업체는 LG카드, BC카드, 삼성카드, 롯데카드, 외환카드, 신한카드, 현대카드, 다음다이렉트의 8개사이다.
 
최근 한메일은 메일 용량을 최대 1GB까지 확대하고, 생활 편의 기능을 추가하는 등 개인 e라이프 플랫폼으로 자리잡기 위한 기능을 추가하고 있다. [e조은뉴스 기사제휴사=프라임경제]
기사입력: 2006/12/07 [11:32]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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