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총연 교역자 특별금식 비상구국기도회
 
정진희
 
한장총연 교역자 3일 특별금식 비상구국기도회 연다


금식하며 한국교회와 민족 위해 특별기도
"제2의 대부흥운동 서막 기대"
전국교역자 선착순 3백명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엄신형목사)가 교역자 3일 금식 특별 비상구국기도회를 대규모로 개최한다.


이와 관련하여 한장총연은 1월 1일부터 3일까지 곤지암 소재 신성수양관에서 회원 교단 및 전국 교회 교역자들을 대상으로 특별금식기도회를 연다고 밝혔다.


교계와 나라, 민족을 위하여 회개하며 기도하여 응답받고 신년을 보장받자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도회는 대표회장 엄신형목사, 상임대회장 장차남, 이광선, 권오정, 구문회, 양태윤 목사 등이 참여할 예정이며, 한국교회 10만여 교역자들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할 것을 선포할 예정이다.


비상구국기도회와 관련하여 대표회장 엄신형목사는 "2007년은 한국교회가 제2의 대부흥운동을 일으키는 해가 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회원교단과 한국교회 교역자 전체가 참여해 함께 간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엄목사는 특히 "교역자들이 먼저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이 민족을 영적으로 살리는 일에 적극 앞장 서야 한다"면서 "이번 기도회를 통해 다시 한번 영적으로 성숙한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장총연은 비상구국기도회와 관련 호소문을 통해 "한국교회가 위기 상황에 처해 있다"면서 "신년 벽두에 교역자들이 3일 금식 특별비상구국기도회를 개최하고 전국 10만 교역자들이 하나님을 향하여 합심하여 회개하는 자리에 동참해 줄 것"을 말했다.


이와 함께 한장총연은 "전국 5만여 교회 1천 2백만 성도들이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면서 "하나님 앞에서 금식하며 함께 부르짖어 기도하기를 호소한다"고 강조했다.


준비위원장 탁용학목사(대신총무)는 "어려움에 처해 있는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금식기도회에 여러 교역자들이 함께하기를 소망한다"면서 "한국교회 전체가 하나되는 역사가 일어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장총연은 이번 비상구국기도회를 위해 참석 교역자 모두에게 숙소와 츄리닝, 세면도구, 생수 등을 제공할 예정에 있으며, 참석대상은 한국교회 교역자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선착순 3백명에 한 한다.


문의 02-764-0950-1, 02-476-7131-5, 031-763-6874
기사입력: 2006/12/25 [11:17]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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