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지역 최초 국립 과학관 대구에 들어선다
 
김정국기자
2006년12월27일-- 12월 27일 국회 예산에서 「국립대구과학관」건립사업의 기본 설계비(16억원)가 반영됨에 따라, 영남지역을 아우르는 「국립대구과학관」의 건립이 2007년부터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국립대구과학관』은 달성군 현풍면 테크노폴리스내에 부지 3만평, 건평 7천평, 총사업비 1,158억원 규모로 건립되며, 2007년 기본 설계와 2008년 실시 설계를 거쳐 2009년 착공되어 2011년에 완공 및 개관될 예정이다.

대구시는 과학기술부의 「과학관 육성 기본계획(’03)」에 의거 2005년 7월 『국립대구과학관』건립을 신청하였고, 2006년 3월 기획예산처의 예비타당성조사대상 사업으로 선정되어 2006년 4월부터 12월까지 KDI의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되었다.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에 따라 효율성을 최대한 살리고 그 안에 첨단 과학체험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외형보다는 첨단화를 통한 질적인 개선을 하기로 했다.

과학기술부는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에 따라 동 사업이 효율성 측면만으로 보는 것보다 미래 꿈나무의 과학기술 저변확대에 비중을 두고, 규모를 효율성 있게 조정하여 당초 일정대로 추진하겠다는 의견을 기획예산처에 제출할 예정이다.

또 이번에 국회에서 기본 설계비 16억원의 예산을 반영함에 따라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시행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그동안 대구시는 수도권과 충청권에 비해 과학문화시설이 열악한 영남지역에 국토균형발전과 양극화 해소 및 영남권 R&D허브 도시로서의 기능과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서 경북도와 협력하여 『국립대구과학관』건립을 대구·경북경제통합추진 과제로 선정하여 홍보하는 등 지역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대구경북연구원과 시 등 전문가들로 T/F팀을 구성하여 KDI 및 중앙부처, 국회 대구·경북 출신 의원들에게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과학관을 유치하기 위하여 총력을 펼쳤다.

앞으로 대구시는 사업시행과 관련하여 과기부가 기본계획에 대한 정책연구를 실시한 후 하반기에 기본설계를 착수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는 한편, 향후 토지공사로부터 건립 부지를 조기에 매입하도록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서 과학기술부, 시, 대학 및 관계 전문가들과 공동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과학관에서 체험한 과제를 가정에서도 복습할 수 있는 사이버 교육프로그램 및 인근의 우포늪, 비슬산 자연 휴양림, 도동서원 등의 관광자원과 연계하는 프로그램 개발과 어린이 체험관 운영 등 기존의 전시위주의 과학관에서 탈피하여 체험 중심의 과학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특히 국립 과학관을 통해 지역에서 노벨상을 처음으로 받을 수 있는 인재가 배출될 수 있도록 어린이의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체험을 통한 과학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을 획기적으로 조성하기로 하고, 외국의 유수한 과학관을 벤치마킹하는 등 국립대구과학관을 세계적인 과학관으로 우뚝 설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다.


기사입력: 2006/12/27 [23:50]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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