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대 대입 경쟁률 12.3 대 1, 충청권 최고
 
김광영기자


  <▲ © 충청 편집부 충주대학교 전경 >
 
 
2007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충주대학교가 평균 경쟁률 12.3 대 1로  충청권 대학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충주대는  정시모집 원서접수 최종 마감 결과 천 백 79명 모집에 만 4천 5백 20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12.3 대 1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물리치료학과가 55 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간호학과가 46.6 대 1, 노인보건복지학과가 37.5 대 1로 그 뒤를 이었다
 
전에는 지원학교가 충청권 및 인근 지역에 국한되던 것이 전국적으로 확대되는 등 새로운 입시 경향이 두드러졌다. 이는 충주대와 청주과학대학과의 통합으로 인해 한층 다양해진 학과 및 통합대학에 따른 특성화 전략을 집중 홍보해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안 총장 취임이래 ‘새로운 시작! 새로운 도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대학 이미지를 중부권 최고의 대학으로 업그레이드 시키겠다는 강한 의지의 실천을 보인 결과”라며 “대학입학정보박람회 및 캠퍼스 투어 등 다양한 홍보전략을 강구한 것이 주효했다” 고   박홍윤 기획협력처장은 밝혔다.
 
충주대학교의 정시모집 합격자 발표는 다음달 1일 대학홈페이지 및 ARS, SMS 등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기사입력: 2006/12/28 [11:03]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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