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아 로버츠 셋째 아이 임신
 
한준호 기자
 ‘할리우드 스타’ 줄리아 로버츠(사진)가 셋째 아이를 가진 사실이 드러났다고 온라인판 ‘피플’이 최근 보도했다.

줄리아 로버츠의 대변인인 마씨 엥겔맨은 이날 ‘피플’지 웹사이트에 로버츠의 임신 사실을 전하며 내년 여름에 출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로버츠의 남편은 촬영감독 대니 모더로 두 사람 사이에는 지난 2004년에 태어안 두살배기 헤이즐과 피너스 쌍둥이가 있다.
 
로버츠는 2년여 간 두 쌍둥이의 양육을 위해 배우활동을 접었다가 지난 봄 뉴욕 브로드웨이 연극무대에 데뷔하면서 영화촬영을 재개했다.
 
이에 앞서 그는 실사와 애니메이션이 결합된 ‘샬롯의 거미줄’에서 지혜로운 거미의 목소리 연기를 맡은 바 있다. 이와 함께 그는 올해 톰 행크스와 호흡을 맞춘 마이크 니콜스 감독의 영화 ‘찰리 윌슨의 전쟁’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최근 롤린 윈스턴의 소설을 각색한 영화 ‘행복의 따로 팝니다(Happiness Sold Separately)’에 캐스팅되기도 했다. [e조은뉴스 기사제휴사=스포츠월드]
기사입력: 2007/01/02 [15:27]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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