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花 화려한 장예모 사단 시선집중
 
배금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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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을 여는 장예모 감독 최고의 걸작 <황후花>(수입:㈜그룹에이트, ㈜쇼타임 / 배급:㈜시네마서비스, CJ엔터테인먼트)가 주윤발, 공리, 주걸륜 이라는 세계적인 스타들의 결합으로 새해벽두부터 눈길을 끌고 있다.

세계적인 거장 장예모 감독은 빼어난 영상미와 더불어 <영웅>의 이연걸, 장만옥, 양조위, 장쯔이, <연인>의 유덕화, 장쯔이, 금성무 등 최고의 스타 캐스팅으로 늘 화제를 몰고 왔는데, 이번 <황후花>를 통해서도 어김없이 장예모 감독 최고의 캐스팅 파워를 자랑하는 것.

<영웅본색>으로 홍콩 느와르 영화 붐을 이끌고, 최근 <캐리비안의 해적3>에 캐스팅 되는 등 헐리웃 스타로써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는 주윤발은 <황후花>에서 무소불위의 황제 역을 맡아 카리스마 있는 연기로 극의 중심을 잡는다. 극 초반 18K 순금으로 제작된 황금갑옷을 입고 주걸륜과 벌이는 대결씬에서 선보이는 주윤발의 뛰어난 검술 실력과 강렬한 눈빛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모습은 관객의 시선을 압도할 것이다.

중국 최고의 여배우이자 세계적인 스타로 자리매김한 공리는 <황후花>에서 모든 비극의 중심이 되는 황후로 분해 매력적인 자태와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특히 공리는 장예모 감독의 <붉은 수수밭>(1987)을 통해 스크린 데뷔를 하고, <국두>, <홍등>, <귀주 이야기>등으로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던 사이였기 때문에 공리와 장예모 감독의 10 여 년 만의 재회는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아시아 전역에 걸쳐 가수로 활동하며 현재 홍콩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10대 아이콘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주걸륜은 대륙 최고의 무사로 용맹하고 충성스러운 원걸 왕자 역을 맡아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주윤발, 공리, 주걸륜의 결합만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는 <황후花>가 또 하나 기대감을 높이는 이유는 바로 최상의 스탭들이 대거 참여했다는 점이다. <영웅>과 <연인>의 촬영을 맡았던 쟈오 샤오딩과 중국 무협의 최고수라 불리는 정소동 무술 감독, 역시 <영웅>, <연인>의 화려한 미술을 담당했던 후오 팅샤오, <황비홍>, <퍼햅스 러브>의 의상을 맡았던 이청만과 <연인>, <화양연화>등의 음악을 맡았던 우메바야시 시게루까지 세계적인 스탭들이 장예모라는 이름만으로 <황후花>의 작업에 기꺼이 함께 했다.

세계적인 스타들과 최고의 스탭들이 환상의 호흡으로 탄생시킨 황실 무협 대작 <황후花>는 중국 당나라 말기의 황실을 배경으로 황제와 황후, 그리고 왕자를 둘러싼 음모와 반란을 화려한 영상과 스펙타클한 액션으로 2007년 1월 25일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이다.

 뉴스 출처 : 쇼타임


기사입력: 2007/01/03 [10:48]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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