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곡 24시간 생방송TU 리퀘스트 신설
 
황용희 기자
위성DMB(이동멀티미디어방송) 사업자인 TU미디어(www.tu4u.com)는 3일부터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청자들이 신청하는 곡만 24시간 생방송하는 쌍방향 오디오채널 ‘TU 리퀘스트’를 신설한다. ‘TU 리퀘스트’는 DMB의 주요 특징인 쌍방향성을 적극 반영한 시청자 참여 방송으로 디스크자키(DJ)가 아닌 리퀘스트자키(RJ)라는 새로운 개념의 진행자가 쉽고 빠르게 신청곡을 방송한다.

청취자는 문자메시지(SMS)나 인터넷을 통해 방송에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전화번호를 입력하지 않고 방송 도중 문자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 신청곡을 보낼 수 있는 편리함이 특징이다. 이밖에 UCC(사용자제작콘텐츠)를 도입해 청취자가 15∼30분 분량의 프로그램을 직접 꾸미는 ‘UCC 앨범’이란 코너도 마련했다. [e조은뉴스 기사제휴사=스포츠월드]
기사입력: 2007/01/03 [14:02]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