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갤러리 ‘정해년 이정옥 민화 길상전’ 개최
 
배금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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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새해를 맞아 이달 9일부터 26일까지 포항본사 2층 포스코갤러리에서 ‘정해년 이정옥 민화 길상전’을 개최한다.

우리문화알기 첫번째 행사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한민족의 삶과 신앙, 멋을 담고있는 독창적인 민화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민화는 인간본연의 소박한 신앙의 조형적 표현방식으로 만들어졌고 만인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대상으로 ‘삶,얼,멋’3위일체의 결정체였다.

한국의 민화는 일반적으로 생활물품들에 장식적으로 그려지거나 가옥구조에 첨가되는 형태로 나타난 것이 많으며, 무병장수(無病長壽), 다산(多産), 부귀공명(富貴公明), 벽사구복(僻邪求福) 등 인간으로서의 소박한 소망을 표현하고 있다.

한편 초등학생 민화그리기 대회가 13일 포스코갤러리에서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며, 참가작품은 14일부터 전시될 예정이다. (참가신청: 054-223-2399)

※ 작가소개: 1952 경북포항 출생, 1975 대구가톨릭대 회화과 졸업, 1977 이화여대 교육대학원 졸업, 2003 한?일 문화교류전, 2004 여성주간 축제 초대전, 2005 한국미술제, 2006 병술년 민화 특별초대전

사진설명 : 계력도

 뉴스 출처 : 포스코


기사입력: 2007/01/06 [10:41]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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