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찾아가는 틈새음악회 공연
 
편집부

전주시에서는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전주시를 찾아오신 민원인과 공무원들에게 수준높은 우리국악의 선율을 소개하여 시민이 다시 찾고 싶은 분위기 조성과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업무추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틈새음악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전주시립예술단에서는 2007년도에는 시민에게 사랑받는 예술단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각종 불우시설, 문화소외계층, 길거리음악회와 점심시간을 활용한 공공기관 순회공연 등 맞춤식의 다양한 공연을 확대 전개하여 시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시립예술단이 될 것이다.
 
일 시 : 2007. 1.25(목). 12:30~13:00
장 소 : 전주시청 로비
공연예술단 : 전주시립국악단
출연인원 : 시립국악단 악장외 20명
 
공연내용
○ 국악 실내악 : 아름다운 인생
- 피리solo로 시작하여 룸바리듬, 우리의 휘모리 리듬이 비교되는
곡으로 인생의 역경을 이겨내고 자기의 삶을 찾는 것을 표현.

○ 국 악 가 요 : “배띄워라”, “가시버시 사랑” (노래)
- 배띄워라 : 신민요 형식의 경쾌한 음악을 동살풀이 장단에 작곡
- 가시버시 : “부부”란 뜻의 순우리말, 부부간의 아름다운 사랑을 얘기한
가사로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평생을 해로하며 행복을 기원.

○ 국악 실내악 : “ 방황”
- 째즈풍의 대피리 가락과 모듬북의 활기찬 리듬이 잘 살아나고 있으며, 대금과 태평소의 경쾌한 가락이 흥과 신명을 일으킴.
 
기사입력: 2007/01/22 [13:11]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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