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
보조금 결재카드, 오는2.27.28일 제 1.2청에서 사업설명회
 
정진희 기자

경기도는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으로 7억 1천6백만원을 지원한다. 올해 보조금 결재전용 체크카드를 도입해 사업의 투명성 강화 및 단체의 효율적 업무 추진을 위해 모든 사업비 집행에 체크카드가 사용되며, 불법폭력 집회 또는 시위단체에 대해서는 보조금 지원이 제한된다.


지원사업은 사회통합과 평화, 문화시민사회 구축, 자원봉사, 안전문화․재해재난 극복, 소외계층 인권신장, 자원절약․환경보전, 국제교류협력, NGO활동 기반확대 등 8개 사업을 지원한다.


또한 사업유형, 심사선정방법, 사업계획서 작성 등 비영리 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회를 2월 27일 오후 3시 경기도청 제1회의실, 2월 28일 오후 3시 제2청사 대강당에서 사업자 공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신청자격은 경기도에 등록된 비영리 민간단체이며, 지원사업 유형은 사회통합과 평화 등 8개 유형에 대해 공모를 실시한다. 신청접수는 2월 1일부터 3월 30일 까지 2개월간이다.


사업의 심사 및 선정은 오는 4월중에 이루어질 예정이며 12인으로 구성된 경기도공익사업선정위원회에서 심사 결정하게 된다.
  
한편 경기도내 등록단체는 1,076단체가 있으며 지난해에는 공모를 통해 120개 단체, 120개 사업에 대해 최대 1천만원, 평균 5백 9십만원 등을 지원해 경기도 비영리민간단체 활성화에 기여 했다.
 
월드기자협회 정진희 기자 kidoktv@naver.com


기사입력: 2007/01/31 [14:47]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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