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으로 만나는 박수근 향취 전시"
2.2 ~ 3.20 까지 전시
 
김진구 기자
▲지난 2005.11.19일 박수근마을 예술인촌 준공식 모습     © 김진구 기자



 
양구군의 박수근 미술관에서는 2월2일~3.20일까지 박수근마을 전시장에서  “조각으로 만나 는 박수근의 향취”를 전시한다.
 
이번 기획전은 테라코타와 마티에르 백윤기 작품과 돌의 맛과 색감 이영섭 작품이 전시되며 박수근미술관 운영자 의견으로는 "이번 박수근미술관 기획전을 통해 박수근의 작품세계가 더 풍요로운 해석을 더해가는 소중한 기회가 될것으로 기대하며 이번 기획전에 많은  국민이 관람해 박수근의 향취를 느껴 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을 갖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박수근마을 현황으로 박수근 미술관은 박수근 생가터인 양구군 양구읍 정림리 128번지 일대에 2002년 10월 25일,2000여평 규모로 건립되어 있으며 박수근마을은 2005년 11월19일 박수근미술관 옆 양구읍 정림리 128번지 일대 5000여평의 부지에 전시관,작가 스튜디오,관람객 편의 시설을 갖춘 종합적인 문화시설을 갖춘 박수근마을 건립되어 예술인촌 준공식을 한후 더욱 정성을 쏟고있다. 

양구군 계획은 한단계 수준높은 박수근미술관 운영을 위해 강원도에 강원도립미술관 지정 건의를 하고 있으며  관람시간 은오전 9시~오후 5시(월요일 -정기휴관)이며 관람료는 일반 1,000원, 청소년, 장병(장병) 700원, 초등학생 500원,65세이상  7세이하 어린이 무료며 20인이상 단체관람객은 30% 할인 된다.  
 
이번 기획전 개막식행사는  2월 13일(화) 14:00에 박수근마을 전시장 실내에서하며 개막사는 전창범 양구군수, 인사말은 유병훈 운영자문위원회 위원장이 하며  초청인사로는 150여명 (미술관련인사 50명, 관내외 인사100여 명) 할 계획이다. 
 
이번 조각전은 박수근이 어떻게 동시대 작가들에게 재해석되고 있는가를 조명하는 전시로서 특정 작가를 지칭하여 “조각의 박수근 같다”는 평가는 이제 아름다운 호칭이 되어있으며  이번 기획은 박수근마을의 전시기능의 강화를 통하여 박수근미술관을 포함한 박수근마을 전체의 운영활성화로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기사입력: 2007/02/01 [03:29]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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