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고신대학교 복음병원 부산문화회관 협약식 체결
 
왕봉석 기자

부산시립예술단 정기회원들에게 다양한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부산시립예술단 정기회원 제도가 예술단 공연 관람 외 의료, 여행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함께 누릴 수 있는 문화생활의 필수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13일 오후 7시, 부산문화회관 회의실에서 지역문화 예술의 진흥과 병원내 교직원, 환자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기 위해 부산문화회관(부산문화회관장 조병규)과 고신대학교 복음병원(병원장 이충한)이 협약식을 갖는다.

주요협약 내용은 △부산문화회관은 고신대학교 복음병원에 월간문화예술정보지「예술에의 초대」·홈페이지에 병원 홍보 및 찾아가는 예술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시립예술단 공연을 지원△고신대학교 복음병원은 부산시립예술단 정기회원 가입과 부산문화회관 직원·예술단원·정기회원 및 그 가족들에게 건강검진 등 다양한 할인혜택 제공△양 기관은 문화예술진흥과 예술단 활성화를 위해 상호 노력하고 병원내 교직원과 환자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노력 등이다

고신대학교 복음병원은 직원과 환자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높여주기 위해 병원장 등 직원 200명이 부산시립예술단 정기회원에 단체가입 하고 앞으로 예술단 가족과 정기회원, 정기회원 가족들에게 건강검진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부산문화회관은 앞으로 찾아가는 예술단 공연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구성, 고신대학교 복음병원에서 공연을 펼쳐나갈 계획으로, 이날 협약식 이후 고신대학교 복음병원장을 비롯 교직원들은 부산시립합창단 신춘음악회를 함께 관람할 예정이다.
기사입력: 2007/02/13 [17:33]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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