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이지훈 등 ‘헬로, 애기씨’, 캐스팅
 
박광선 기자
3월 12일 첫 방송되는 KBS 월화드라마 헬로, 애기씨(극본 박영숙, 연출 이민홍)의 주인공이 확정됐다.
 
KBS에서 꽃피는 봄이오면 후속으로 3월 12일부터 방송 예정인 헬로, 애기씨’의 주인공은 이다해, 이지훈, 연미주, 하석진으로 최종 결정됐다. 이밖에 준영 역할로 그룹 파란의 주종혁(라이언)이 캐스팅되기도 했다. 지난 12일에는 첫 대본 연습을 마쳤으며 14일부터 첫 촬영에 들어간다.
 
제작사 ㈜올리브나인은 “애초에 ‘프라이드’란 가제로 제작에 착수했지만 격투기의 한 종류인 ‘프라이드’에 대한 드라마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아 ‘헬로, 애기씨’로 바꿔 방송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헬로, 애기씨는 이지환의 소설 김치만두 다섯 개를 원작으로 한 멜로 드라마. 무너져가고 있는 종가인 화안당의 주인 수하(이다해)와 어떻게 해서든 화안당을 손에 넣어야 하는 자수성가한 머슴출신 재벌의 손자 동규(이지훈)와 찬민(하석진) 그리고 광녀의 딸 화란(연미주)이 펼치는 위험천만한 러브스토리다.[e조은뉴스 기사제휴사=프라임경제]
기사입력: 2007/02/15 [11:09]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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